[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신하균과 도경수의 쫀쫀한 현실 케미, 신선한 한국형 블랙코미디의 탄생으로 호평을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이 11월 15일(수) 개봉과 동시에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서울의 망해가는 DVD방 '7호실'에 각자 생존이 걸린 비밀을 감추게 된 사장과 알바생, 꼬여가는 상황을 벗어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두 남자의 열혈생존극을 그린 영화 <7호실>이 11월 15일(수) 개봉 첫날 56,580명 관객을 동원하며 한국영화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이는 다양한 장르의 한국 영화는 물론, 할리우드 대작 홍수 속에서 일궈낸 기록으로, <7호실>은 흥행 다크호스다운 행보를 보이고 있다. 여태껏 만나 볼 수 없었던 한국형 블랙코미디의 저력을 보여준 <7호실>은 신하균, 도경수를 비롯한 연기파 배우들이 빚어낸 강렬한 시너지와 이 시대를 사는 모두가 깊이 공감할 수 있는 이야기로 관객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흥미로운 스토리, 신하균-도경수의 신선한 만남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영화 <7호실>은 한국 영화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하며 전국 극장가에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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