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지스타 2017 포커스 부스: 블루홀

송경민 기자

기사입력 2017-11-15 14:17





블루홀은 창립 10년 만에 처음으로 지스타에 참가한다. '지스타 2017'에서 블루홀은 160부스 규모로 신작 2종을 선보인다. 올해 블루홀 부스는 PC MMORPG 'A:IR(Ascent: Infinite Realm, 어센트: 인피니트 렐름, 이하 에어)'와 '플레이어언노운스 배틀그라운드(이하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가 열린다.

- 블루홀 전시관 어떤 모습인가?




이번 '지스타 2017'에서 블루홀 부스는 160부스 규모로 배치된 대형 전시관이다. 전체적으로 어두운 계통으로 꾸며진 가운데 파란색 블루홀 로고가 선명하게 드러나게 디자인 돼 있다. 전시관 좌측은 블루홀에서 출품한 신작 PC MMORPG '에어' 시연대로 구성돼 있고 우측은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경기가 진행되는 경기장이 존재한다.

또한, 블루홀 전시관은 시연 공간과 관람 공간이 구분돼 있다. 특히 우측에는 '배틀그라운드' e스포츠 대회를 관전할 수 있는 대형 스크린이 마련돼 있어 게임을 시연하다가도 언제든지 경기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 블루홀 출품작 2종 미리보기




※ 에어


'에어'는 기계 문명과 마법이 공존하는 스팀펑크 세계관을 바탕으로 개발된 PC MMORPG다. 파괴된 행성에 봉인되었다가 '별의 아이'로 태어난 유저가 행성이 파괴된 후 일부만 남은 부유도에서 부족한 자원을 두고 다른 유저와 서로 대립하며 생존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지스타 현장에서는 비행선과 기계 탑승물을 활용한 20대 20규모 전장 콘텐츠 '용의 협곡'을 체험할 수 있고, 자율 체험존에서는 캐릭터 커스터마이징, 퀘스트, 필드 전투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 배틀그라운드

'배틀그라운드'는 서로 다른 유저 최대 100명이 고립된 섬에서 무기와 차량 등을 활용해 마지막 1인 혹은 1팀이 될 때까지 살아남는 생존 경쟁을 벌이는 배틀로얄 게임이다. 정해진 시간에 따라 안전지대가 설정되고, 시간이 지날수록 안전지대가 좁아지면서 바깥 지역에 강력한 대미지를 입히는 자기장이 설치돼 유저 간 전투를 자연스레 유도한다.

또한, 첫날에는 일반 관람객을 대상으로 '배틀그라운드' 시연이 진행되고 17일 '솔로'를 시작으로 18일 '듀오', 19일 '스쿼드' 순으로 경기가 열린다. 모든 경기는 4세트 포인트제로 운영되며 세트 벼 등수에 따라 차등 지급되는 승점과 킬점수(킬 당 10점)을 합산해 우승자를 가린다.

- 블루홀 부스에서 진행되는 이벤트




블루홀 부스에서는 유명 스트리머와 함께 '에어' 전장 콘텐츠를 플레이하는 생방송과 사인회, RvR 우승팀 맞히기, 미니게임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여기에 '배틀그라운드' 개발자와 진행하는 질의응답, 골든 프라이팬 퀴즈 맞히기, 기록 세우기, 순위 TOP 10, 최다킬, 퍼스트킬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박해수 겜툰기자(caostra@gamtoo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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