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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신원호 PD가 네 번째 '응답하라' 시리즈에 대한 계획을 전했다.
그는 "2000년대 초반 '논스톱' 같은 기숙사 이야기나 혹은 연도를 더 거슬러 가서 군사정권 때의 대학생 이야기 등 생각을 하고 있다. 가족 이야기를 할 때도 이런 생각을 했지만 그때는 이런 스토리를 구상하기 힘든 시대였다. 하지만 지금은 달라졌다. 지금은 '응답하라' 시리즈와 별개로 진행하는 프로젝트가 있다. 최소한 한, 두 개 프로젝트 이후 '응답하라' 시리즈를 다시 준비할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슬기로운 감빵생활'은 슈퍼스타 야구선수가 하루아침에 범죄자가 돼 들어간 교도소 안에서 일어나는 이야기와 그 안에 사는 사람들의 생활을 그린 블랙코미디다. 박해수, 정경호, 이규형, 최무성, 김성철, 정웅인, 성동일, 유재명, 크리스탈, 임화영, 김경남, 박호산, 강승윤 등이 출연하고 '응답하라' 시리즈의 신원호 PD가 연출했다. 오는 22일 오후 9시 10분 첫 방송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사진=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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