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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청춘' 위너, 4명이서 햄버거 5개 주문 "영어권 안왔으면"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14 23:2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꽃보다 청춘' 위너가 영어에 약한 모습을 보였다.

14일 방송된 tvN '꽃보다 청춘'에서는 퍼스에서 아침을 맞는 위너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위너는 퍼스 현대 미술관을 찾은 뒤 한적한 골목에 위치한 햄버거 집으로 향했다.

야외테이블에 자리를 잡은 위너. 이승훈은 가장 유명한 햄버거를 4개를 주문했다.

이때 강승윤은 더블 치즈를 요구했고, 자리로 돌아온 위너는 햄버거 5개를 주문한 사실을 알고 놀랐다.

강승윤은 하나를 취소하고 더블 치즈를 요구했지만, 위너는 영어가 약한 탓에 햄버거 5개를 주문 햄버거값으로 약 10만원 가량을 썼다.

이에 강총무는 머리를 감쌌고, 이승훈은 "영어권에 안왔으면 더 좋았을 거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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