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차태현이 "웹툰과 다른 각색 지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차태현은 "'사랑하기 때문에' 촬영을 하고 있을 때 실내 집 세트장에 '신과함께' 하 권이라는 웹툰이 있더라. 그때는 하정우가 캐스팅됐다는 소식만 듣고 읽었는데 너무 재미있더라"고 답했다.
이어 "상권을 찾았는데 없어서 너무 답답했다. 알고보니 상, 중, 하로 구성된 만화더라. 결국 상, 중 권을 읽지 못하고 하권만 본 셈이었다. 1, 2편을 같이 만든다는 것도 너무 신선했고 웹툰과 또 다른 지점으로 각색한 것도 너무 재미있었다"고 곱씹었다.
한편, '신과함께'는 저승에 온 망자가 그를 안내하는 저승 삼차사와 함께 49일 동안 7개의 지옥에서 재판을 받으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 블록버스터다. 하정우, 차태현, 주지훈, 김향기, 마동석, 김동욱, 도경수(엑소), 오달수, 임원희, 장광, 정해균, 김수안 등이 가세했고 '미스터 고' '국가대표' '미녀는 괴로워'의 김용화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12월 20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KBL 450%+NBA 320%+배구290%, 마토토 필살픽 적중 신화는 계속된다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