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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유닛' 지한솔, 태민의 콘서트 백업댄서였다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11-10 15:02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더유닛' 지한솔이 클래스가 다른 무대를 선보인다.

기회가 부족했던 참가자들에게 꿈을 향한 발판이 되어주고 있는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이 연일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대한민국 아이돌의 산실인 한 대형기획사 연습생 출신 지한솔의 무대가 바로 내일(11일) 5, 6회 방송에서 공개된다.

데뷔를 목전에 두고 있었지만 끝내 함께 연습하던 동료들과 무대에 오르지 못한 그는 이미 아이돌 팬들 사이에서는 유명 인사다. 안타깝게 데뷔 기회를 놓친 아쉬움과 함께 향후 행방에 대한 궁금증을 남긴 그의 '더유닛' 무대에 팬들의 관심이 폭주하고 있다.

무엇보다 선배군단으로 활약 중인 태민의 콘서트 백업 댄서로 호흡을 맞춘 바 있기에 이들의 만남에도 이목이 집중되고 있는 상황.

특히 방송을 통해 공개될 지한솔의 부트 무대는 가히 완벽에 가깝다고 해 기대감이 수직 상승하고 있다. 공개녹화 현장에서 온 힘을 다해 열정을 쏟아낸 그는 뛰어난 실력뿐 아니라 꿈을 향한 절실함이 여실히 느껴는 무대로 현장을 감동케 했다는 후문이다.

또한 막강한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지한솔의 무대와 더불어 같은 회사 선배였던 태민의 평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이에 '더유닛'으로 다시 한 번 용기를 내어 준 그를 향한 응원 열기는 더욱 거세질 전망이다.

꿈을 향한 참가자들의 땀과 노력으로 완성될 KBS 아이돌 리부팅 프로젝트 '더유닛'은 내일(11일) 밤 9시 15분 5, 6회가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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