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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시후-신혜선 주연의 KBS2 주말극 '황금빛 내 인생'이 12월 일본에서 방송된다.
KBS 재팬은 450만 명 이상의 가입자를 보유한 채널로 한류 채널 중에서도 입지가 탄탄한 플랫폼이다. 여기에서 방송이 된다는 것 자체로도 큰 의미가 있는 셈이다. 또 KBS 재팬을 통해 방송이 마무리 되고 나면 다른 방송사와도 방영 일정을 논의하게 되기 때문에 판권 수출에도 탄력을 받을 전망이다.
'황금빛 내 인생'은 금수저로 신분 상승 기회를 맞이한 여인이 도리어 나락으로 떨어지며 그 안에서 행복을 찾는 방법을 깨닫는 모습을 그리는 드라마다. 작품은 미니시리즈보다 빠른 전개와 소현경 작가의 탄탄한 필력, 박시후와 신혜선을 비롯한 배우들의 열연이 더해지며 가파른 시청률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지난 5일 방송된 20회는 36%(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하며 2017년 최고 흥행작의 탄생을 기대하게 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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