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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MBC에브리원 '시골경찰2'의 출연진들이 경찰 임용식을 거쳐 진짜 시골 경찰이 된다.
이날 신현준은 "영주에 꼭 와보고 싶었는데 영주에서 근무하게 되어 영광이라 생각하고, 지금부터 영주에서 근무하는 경찰이라 생각하겠다. 최선을 다해서 시민들 돕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임 순경 이정진은 "모든 게 낯선 환경이지만, 여기 계신 어르신들과 주민여러분, 또 같이 일하게 될 전임자분들과 함께 좋은 시간, 따뜻한 시간 보낼 수 있도록 노력하고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오대환과 이재준 역시 "열심히 노력하겠다"며 입을 모아 다짐했다.
공개된 또 다른 사진 속 네 명의 순경은 경찰가를 제창하고 있다. 모두에게 생소한 경찰가를 암기하기 위해 고군분투 했던 지난 1탄 멤버들과 비교해 2탄의 새로운 멤버 이정진, 이재준은 얼마나 능수능란하게 경찰가를 제창할 수 있을지 궁금증이 모아진다.
'시골경찰'은 연예인들이 직접 순경으로 생활하며 민원을 처리해 나가는 모습을 그린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2탄에는 1탄에서 큰 사랑을 받았던 신현준, 오대환에 신임 순경 이정진과 이재준이 함께 할 예정이다. 새로운 멤버 조합을 갖춘 '시골경찰2'가 어떤 이야기를 보여줄지 기대감이 모아진다.
'시골경찰2'는 MBC에브리원을 통해 11월 20일(월) 저녁 8시 30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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