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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최원영이 매드독을 잡는 '한 수 위' 반전인물로 활약하며 극을 이끌고 있다.
그러나 당황한 차회장과 차홍주(홍수현 분) 앞에서 주현기는 다시 한번 비릿한 미소를 보였다. 주현기는 핸드폰에 있는 사진 속 주인공인 펜티엄(김혜성 분)이 자신의 경영권 불법 승계를 조사하고 있는 온주식 지검장의 장남이라는 사실을 알렸다. 가족은 건드리지 말라는 두 사람을 향해 "어떻게 제가 개 좀 잡아드려요?"라며 섬뜩한 모습을 보였다.
최원영은 매회 반전키를 가진 인물 주현기 역을 맡아 허당미와 냉혈미를 오가는 섬세한 온도차 연기를 선보이고 있다. 상대를 압도하는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을 긴장시키는 것은 물론 재치를 잃지 않는 모습으로 입체감 있는 악역 캐릭터를 완성하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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