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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술집’ 김희철 “군 제대 후 신동 센스↑, 은혁은 망해”

홍민기 기자

기사입력 2017-11-10 00:39



[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예능감을 뽐냈다.

9일 방송된 tvN 예능 '인생술집'에는 슈퍼주니어 멤버 신동과 은혁이 방문했다.

김희철은 신동을 향해 "군대 이후로 센스가 좋아졌다"고 칭찬했지만, 은혁에게는 "군대 갔다 와서 망한 스타일이다. 감이 없어졌다"고 저격했다

이어 김희철은 "은혁이 최근에 귀를 처음으로 뚫었는데, 혈을 잘못 누른 거다"며 입담을 자랑했다.

은혁은 슈퍼주니어 내에서 진행을 가장 잘하는 사람으로 이특을 꼽았다. 신동은 "이특 씨 최근 생긴 별명이 관종이다"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다.

mkmklif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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