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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당신이 잠든 사이에' 이종석-배수지가 화염 속에서 목숨을 위협당한다. 불이 난 컨테이너에 갇힌 두 사람이 의식을 잃어가는 모습이 공개돼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두 사람이 어떤 이유에서 컨테이너에 갇혔을지, 두 사람이 탈출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자아낸다.
지난주 재찬은 갑질을 하다 조교 이환(문용석 분)를 죽여버린 문태민(류태호 분)의 사건을 맡았고, 사건 해결을 위해 어떤 선택을 해도 자신이 검사를 그만둔다는 것을 알게 됐다. 재찬은 고민 끝에 장기이식과 부검을 동시에 하기로 선택, 멋있게 사건을 해결하고 홍주와 로맨틱한 바다 데이트를 하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하지만 재찬과 홍주의 행복한 순간도 잠시, 두 사람이 불길에 휩싸여 진퇴양난의 위기에 빠진 사진이 공개돼 네티즌에게 충격을 안기고 있다.
활활 타오르는 불길 속에서 재찬과 홍주가 서로를 꼭 껴안고 의지하고 있지만 점점 의식을 잃어가는 듯 해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제작진에 따르면 재찬과 홍주는 한 컨테이너에 갇혔는데, 그곳에서 갑작스럽게 불이나 위기를 맞을 예정이다. 두 사람이 어떤 사연으로 컨테이너에 왔고, 화재에 휘말리게 됐을지 궁금증이 증폭되고 있다.
'당신이 잠든 사이에' 측은 "예고편을 통해서도 재찬과 홍주에게 닥친 위기가 공개돼 많은 시청자에게 궁금증을 유발했다"라며 "재찬과 홍주가 화염 속에서 무사히 탈출할 수 있을지 오늘 밤 방송되는 25-26회에서 확인해달라"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