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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씨엔블루 이종현이 OCN '그 남자 오수'에 주연으로 발탁됐다.
이종현은 2010년 영화 어쿠스틱을 통해 배우로 데뷔한 이후 SBS 신사의 품격, KBS2 오렌지 마말레이드, 넷플릭스 웹드라마 마이 온리 러브송 등 현대극과 사극을 오가며 다양한 캐릭터를 맡아 차근차근 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왔다. 특히 지난 달 종영한 KBS2 란제리 소녀시대에서는 약방오빠 주영춘 역으로 등장해 츤데레 로맨스의 정석을 선보여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이에 란제리 소녀시대에 이어 그 남자 오수로 또 한번 로맨스에 도전하는 이종현이 어떤 매력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이종현이 출연하는 그 남자 오수는 오는 12월 첫 촬영에 돌입해 2018년 3월 OCN에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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