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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남자의 비밀' 김다현의 우수에 찬 눈빛이 포착됐다.
이날 김다현은 촬영 당일 급작스럽게 쌀쌀해진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진해림(박정아 분)에게 이별을 고한 강인욱의 가슴시린 마음을 표현하기 위해 수차례 비를 맞는 등 몸을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으로 현장 스태프들의 놀라움을 자아냈다고.
이처럼 한 장면 장면 뜨거운 연기 열정을 내비치며 최선을 다하고 있는 김다현은 극 중 재벌 3세 강인욱으로 등장, 탄탄한 연기력을 바탕으로 강재욱으로 신분 세탁한 한지섭(송창의 분)과 진해림을 두고 삼각관계를 형성하며 극의 긴장감을 높이고 있다.
'내 남자의 비밀'은 오늘(7일) 오후 7시 50분 방송된다.
김성원 기자 newsme@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