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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이하늬가 '아는 형님' 출연을 결심한 이유의 60%는 서장훈 때문이라고 고백했다.
이날 이하늬는 서장훈과의 '친남매 급' 같한 우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서장훈은 이하늬가 등장하자마자, 기회를 놓치지 않고 생색내며 경배를 요구했다. 섭외에 있어 자신의 공이 컸다는 것. 이하늬는 실제로 "출연을 결심한 이유의 60%는 서장훈"이라고 고백하며 이를 인정했다.
이어 서장훈은 1시간 30분 동안 통화하며 고민 중인 이하늬가 출연을 결심하도록 설득했다고 털어놓았다. 이수근은 "얼마나 길게 말했기에 그렇게 긴 시간 동안 통화를 한 거냐"며 서장훈을 구박해 웃음을 안기기도. 또 이하늬는 서장훈이 설득하면서 남긴 한 마디까지 공개해, 교실을 술렁이게 만들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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