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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FW스타] 서울패션위크 참석한 스타들의 '유니크 액세서리 스타일링' 대결

양지윤 기자

기사입력 2017-10-17 17:48 | 최종수정 2017-10-24 10:08



[스포츠조선 엔터스타일팀 양지윤 기자] 옷 좀 입는다는 패셔니스타 한 데 모인다는 2018 S/S 헤라서울패션위크가 지난 토요일 막을 내렸다. 패션쇼만큼 관객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것은 바로 셀럽들의 패션이다. 이번 패션위크에 모습을 드러낸 스타들은 포토월 앞에서 저마다 감각적인 룩을 선보이며 행사를 즐겼다. 유니크한 액세서리 스타일링을 선보인 스타들을 소개한다.


'벨티드 디테일'로 아찔한 웨이스트 라인 강조하기!

아우터와 벨트의 조합. 언뜻 보기엔 난해할 수 있지만 그럴만한 이유가 있다. 허리를 조여주는 벨트는 여성스러운 라인을 연출해주기 때문에 아우터와 함께 연출하면 감각적인 스타일링이 가능하다. 루나는 오버핏 스타일의 재킷과 컬러풀한 벨트로 미니멀한 원피스 룩을 연출했다.

공민지는 시크한 블랙 룩에 골드 버클 벨트로 고급스러운 디테일을 살렸다. 황승언 또한 매니시한 핏의 체크 아우터에 벨티드 디테일을 더해 세련된 분위기를 강조했다.


로맨틱 러블리♥ '베렛' 스타일

로맨틱한 분위기를 더할 수 있는 베렛. 1923년 디자이너 가브리엘 샤넬이 영국 선원들이 즐겨 쓰던 베렛을 여성모자 디자인에 차용해 지금까지 그 유행이 현재까지 이어지고 있다. 귀엽고 앙증맞은 포인트 베렛 햇은 클래식한 본연의 디자인은 그대로 유지하고, 레터링이나 장식성을 추가하는 방식이 트렌드로 떠오르고있다.

우주소녀 성소는 캐주얼한 패션에 진주 장식 베렛을 포인트로 귀여운 매력을 한껏 더했다. 경리 또한 캐주얼 룩에 심플한 블랙 베렛을 함께 연출해 유니크한 패션위크 룩을 완성했다.
존재감 팍팍! 블링블링 '포인트 액세서리'

볼드한 액세서리는 패션위크 셀럽에게서 빠질 수 없는 포인트 아이템이다. 의상도 중요하지만 잘 매치한 주얼리 하나만으로도 그날의 분위기를 제대로 표현할 수 있다.


최강희는 레트로한 쉐입의 안경과 볼드한 이어링으로 유니크한 패션과 어울리는 주얼리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예은은 강렬한 레드 재킷과 드롭 이어링 컬러를 통일해 센스있는 코디를 완성했다. 오연서는 심플한 니트와 재킷 룩에 화려한 싱글 이어링을 매치했다. 단조로울 수 있는 블랙 & 화이트 패션에 블링블링한 포인트를 준 모습이다.


yangjiy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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