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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시원 가족이 기르는 개에게 한일관 대표가 물려 사망한 사건이 논란인 가운데 사건 이후에도 여전히 목줄을 안하고 있는 개 사진이 포착돼 비난 여론이 일고 있다.
눈길을 끄는 것은 해당 게시물이 올려진 날짜 10월 5일이다. 지난달 30일 이웃인 한일관 대표가 프렌치 불독에 정강이를 물렸고, 곧바로 병원에 입원해 생사의 위기를 넘나들며 치료를 받고 있는 이후에도 여전히 목줄을 하고 있지 않은 모습이 포착된 것. 해당 계정은 논란이 일자 비공개 계정으로 전환됐다.
네티즌들은 "최시원 아버지와 최시원 본인의 사과에 진정성이 없다", "안락사 해야 될 사안에 사람을 죽인 개가 여전히 목줄을 하지 않고 길거리를 활보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 "심지어 사고 전에도 사람 자주물어서 애완견 학교에 일주일에 한 번 씩 가서 치료 받던 개가 아니었나" 등의 반응을 내놓으며 강도 높게 비난하고 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