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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오늘(15일) 오후 방송되는 SBS '런닝맨'에서 배우 신성록이 혹독한 예능 신고식을 치렀다.
이를 신기하게 지켜보던 신성록에게 유재석은 "(이광수가) 오버한 거 같냐?"고 물었다. 이에 신성록은 "조금 그런 것 같다"며 당당히 보미의 로우킥에 도전했다.
하지만 보미가 로우킥을 날리는 순간 신성록은 이광수보다 더 크게 무너져 현장을 폭소케 했는데 심지어 무릎을 꿇고 주저앉는 굴욕을 선보여 촬영장은 웃음바다가 되었다.
배우 신성록의 리얼 버라이어티 예능 적응기는 오늘(15일) 2017 KBO 포스트시즌 준플레이오프 5차전 중계방송 관계로 KBS2 '해피선데이-1박2일'이 방송되는 오후 6시 10분부터 SBS '런닝맨'에서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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