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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범죄도시'의 흥행에 더욱 불이 붙었다.
개봉 전 대작들에 밀려 큰 기대를 받지 못했던 '범죄도시'는 관객들의 입소문으로 날이 갈수록 더욱 흥행 화력에 불을 붙이고 있어 눈길을 끈다. '범죄도시'는 추석 연휴였던 지난 토요일(7일) 전국 관객 36만9909명을 모았다. 하지만 일주일이 지난 이주 토요일 관객 수가 줄어들기는 커녕 지난 토요일보다 약 3만 명의 관객을 더 동원했다. 시간이 갈 수록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범지도시'의 최종 흥행 스코어에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범죄도시'는 2004년 하얼빈에서 넘어와 순식간에 대한민국을 공포로 몰아넣은 신흥범죄조직을 일망타진한 강력반 괴물 형사들의 '조폭소탕작전'을 영화화한 범죄 액션 영화다. 마동석, 윤계상이 주연을 맡았고 강윤성 감독의 입봉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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