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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랜덤 4중창 경연을 선보인 '팬텀싱어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안세권 배두훈 박강현 임정모는 '가을의 전설'이라는 팀으로 화음을 맞췄다. 그들은 크리스티나 페리의 어 싸우전드 이어(A Thousand Year)를 부르며 가을에 어울리는 하모니를 들려줬다.
고우림 이충주 정필립 조형균은 '비타600'이라는 팀으로 셜리 바세이(Shirley Bassey)의 '라비타'(La Vita)를 불렀다. 윤종신은 "클래식과 뮤지컬의 조화가 잘 이루어졌다"고 호평했다.
안현준 강형호 조민규 한태인은 '스위트 드림스'(sweet dreams)를 불렀다. 과감한 선곡과 파워풀만 하모니에 마이클리는 "한 사람 한 사람이 모두 섹시했다"고 호평했다.
4중창 하모니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는 JTBC '팬텀싱어2'는 매주 금요일 밤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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