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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12월 방영 예정 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를 촬영 중인 이준호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마지막으로 2PM 멤버들의 근황을 전하는 것도 잊지 않았다. "멤버들 모두 바쁘게 지내고 있다. 여기저기 왔다 갔다 하며 활동 중이다. 우영이는 신곡도 나왔으니 응원 많이 해달라"며 훈훈한 우정을 과시했다.
한편, JTBC 새 월화드라마 '그냥 사랑하는 사이'(연출 김진원 / 극본 유보라)는 거칠지만 단단한 뒷골목 청춘 강두(이준호 분)와 상처를 숨긴 채 평범한 일상을 꿈꾸는 건축 모델러 문수(원진아 분), 걷잡을 수 없는 이끌림으로 서로에게 물들어가는 두 사람의 치열한 사랑을 그린 감성멜로다. 이준호는 축구선수를 꿈꿨지만 갑작스러운 사고로 아버지를 잃고, 꼬박 3년을 재활에 매달려야 했던 인물 '이강두'를 연기한다. 이젠 어엿한 주연 배우로 우뚝 선 이준호의 짙은 감성 연기에 많은 기대가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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