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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뮤직뱅크' 방탄소년단이 1위를 차지했다.
6일 결방된 KBS 2TV '뮤직뱅크'에서 방탄소년단은 'DNA'로 아이유의 '가을아침'을 꺾고 1위를 차지했다.
이날 우승 후보는 빌보드도 찬사한 한국 대표 보이그룹 방탄소년단과 명실상부한 한국 음원퀸 아이유.
방탄소년단은 디지털 음원 65% + 음반판매 5% + 방송횟수 20% + 시청자 선호도 조사 10%로 집계되는 '뮤직뱅크' K-차트에서 총점 8876점으로 6376점의 아이유를 누르고 우승 트로피의 주인공이 됐다.
지난주에도 방탄소년단은 12581점으로 8170점을 획득한 아이유를 큰 차이로 누르고 1위 자리를 차지한 바 있어 2주 연속 '뮤직뱅크'의 1위를 차지한 셈이다.
타이틀곡 'DNA'로 돌아온 방탄소년단은 더욱 진화한 음악과 환상적인 퍼포먼스로 글로벌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MBC 뮤직 '쇼 챔피언', KBS 2TV '뮤직뱅크', SBS '인기가요', Mnet '엠카운트다운' 등 각 방송사 가요 순위프로그램 1위를 휩쓸며 2주 연속 7관왕을 기록하며 글로벌 대세 보이그룹의 위엄을 증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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