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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우새' 김건모, 드론 낚시 도전…母 "성공하면 역대 최초"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10-01 11:10 | 최종수정 2017-10-01 11:11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미운 우리 새끼' 김건모가 드론 낚시에 나섰다.

오늘(1일) 밤 방송되는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김건모가 드론 묘기의 끝판왕인 '드론 낚시'를 선보일 예정이다.

김건모는 평소 낚시가 취미인 소속사 대표, 일명 '서울사람'을 따라 배낚시에 나섰다. 이윽고 배가 출항하자 김건모는 본인이 해군 출신이라며 배낚시에 강한 자신감을 보였지만, 약 30년 만에 배를 탄 탓인지 김건모는 뱃멀미를 시작하더니 결국 만선의 꿈을 뒤로하고 출항한 지 30분 만에 배를 돌려 안타까움을 샀다.

하지만 쉰건모는 이에 굴하지 않았다. 본인의 애장품인 드론을 꺼내 '드론 낚시'를 보여주겠다며 큰소리를 쳤다. 과연 드론낚시가 가능할지 모두가 반신반의한 가운데, '미우새' 공식 '아들 바보' 이선미 여사만 "성공하면 이건 최초"라며 홀로 응원을 보냈다.

쉰건모가 방송 최초로 '드론 낚시'에 성공하는 모습을 보여줄 수 있을지, 그 결과는 오늘(1일) 밤 9시 15분 '미운 우리 새끼'에서 확인할 수 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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