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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틀트립'에 3주동안 정진운과 권혁수, 소녀시대의 써니와 효연이 출연한다. 이들은 추석 특집인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 편에 출연, 이색적인 호주 도시인 케언즈와 브리즈번 여행을 설계한다. 특히 '배틀트립' 호주 여행 설계에 맞춰 '호주형' 샘 해밍턴이 스페셜MC로 확정돼 기대감이 상승한다.
이날 본격적인 여행 소개에 앞서 권혁수는 "이번 여행에서 첫 경험을 많이 했다"고 운을 떼 귀를 쫑긋하게 만들었다. 이어 정진운 역시 "내 삶에 기름칠 역할을 제대로 해준 곳"이라고 밝히며 500%의 여행 만족감을 드러내 '호케호케 투어'에 대한 기대감을 자극했다. 무엇보다 정진운과 권혁수는 'BBC가 뽑은 죽기 전에 꼭 가야 할 곳 2위'인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방문했다. 특히 이곳은 우주에서 보이는 유일한 자연 경관으로 거대하고 아름다운 모습을 자랑한다. 두 사람이 공개한 '그레이트 배리어 리프'에 스튜디오 사람들 모두 입을 쩍 벌리며 감탄했다. 그런가 하면 스튜디오에서 여행을 지켜 본 스페셜 MC '호주형' 샘 해밍턴이 "나도 한 번도 호주에서 해본 적 없는 경험"이라며 '배틀트립'에서 펼친 '호주 색다른 도시 여행' 설계에 깜놀했다는 후문. 이에 추석 특집으로 3주 동안 진행될 '배틀트립'에 기대감이 한껏 증폭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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