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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빅스가 일본에서 오리콘 데일리 CD 앨범 종합 차트 1위를 차지하며 뜨겁게 돌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동명 타이틀 곡 '라라라~'를 비롯해 멤버들이 직접 만든 자작곡들이 수록돼 눈길을 끈다. 리더 엔이 작사 작곡한 '사보텐'과 멤버 라비가 작사 작곡한 '하우 어바웃 유(How´bout you)'를 수록해 빅스만의 음악 색깔을 선명하게 드러냈다. 이외에도 세련된 비트가 특징인 '셀러브레이션(Celebration)', 자신과의 싸움과 새로운 세계에 대해 노래한 '크러쉬 마이 마인드(Cruch My Mind)' 등 총 10트랙이 수록됐다.
또한 이번 앨범 초회한정판A에는 '라라라~' 뮤직비디오를 포함해 레코딩 스튜디오 스케치 필름(Recording Studio Sketch Film)이 담겼으며, 초회한정판B에는 뮤직비디오와 뮤직비디오 메이킹 필름(Music Video Making Film)'이 수록됐다.
'독보적 컨셉돌'로 통하는 빅스는 지난 2014년 일본에서 '다키스트 엔젤스(Darkest Angels)'로 데뷔하자마자 타워레코드 전체 종합 앨범 차트 1위에 오르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추후 매 앨범마다 오리콘 종합 앨범 차트에 상위권을 유지해오며 케이팝 선두주자로서 부동의 위치를 유지하고 있다.
ly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