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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랑의 온도' 서현진이 가을 분위기를 물씬 풍기고 있다.
서현진은 드라마 보조 작가로서의 고충을 담아낸 눈물 연기로 안쓰러움을 자아내는가 하면, 온정선(양세종 분)에게 점점 빠져드는 감정을 섬세하게 표현하며 시청자들에게 '대리 설렘'을 유발하고 있다. 이렇듯 방송 첫 주만에 다채로운 열연을 펼친 서현진의 활약에 어느 때보다 큰 기대감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주 방송에서는 모진 말을 들으며 보조 작가 일자리를 잃은 이현수의 모습이 그려진 상황. 반면 오늘(25일) 선공개된 5, 6회 영상에서는 온정선을 향한 설렘을 가득 안고, 사랑스러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어 보는 이들까지 웃음 짓게 만들며, 다음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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