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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김완선이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를 공개했다.
특히 김완선이 가장 좋아한다는 독특한 식재료가 공개되자 MC와 셰프들마저 "처음 보는 음식"이라며 "이 재료가 몸매 관리 비법이 아니냐"고 입을 모아 맛보기를 요청했다. 곧이어 맛을 본 출연진들은 사색이 된 얼굴로 "김완선은 어떻게 이 음식을 웃으면서 먹냐"고 놀라워해 그 재료의 정체에 대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한편, 김완선은 원조 한류스타다운 에피소드를 공개하기도 했다. 그는 "90년대 홍콩과 대만에서 한국을 '김완선의 나라'라고 칭할 만큼 활발히 활동했었다"며 당시 인기에 대해 밝혔다. 이어 "당시 중화권에서 즐겨먹던 음식을 오늘 의뢰하겠다"고 중식을 희망 요리로 주문했다.
대결이 끝나고 난 뒤, 음식을 맛 본 김완선은 "마치 중국으로 공간이동을 한 것 같다"고 극찬하며 쉬는 시간에도 멈추지 않는 먹방을 선보였다.
김완선의 몸무게 유지 비결과 원조 한류스타로서의 면모가 공개되는 '냉장고를 부탁해'는 오늘(25일) 밤 9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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