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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만남"…최민환♥율희, SNS인증→열애설→인정까지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9-22 16:17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요계에 또 한 쌍의 커플이 탄생했다.

FT아일랜드 최민환과 라붐 율희가 그 주인공이다.

22일 FT아일랜드의 소속사 FNC엔터테인먼트 측은 보도자료를 통해 "본인 확인 결과 두 사람은 가요계 선후배로 만나 서로 호감을 갖고 좋은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며 열애를 인정했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길 바란다"는 말도 덧붙였다.


두 사람의 열애설은 율희의 SNS 계정을 통해 제기됐다.

율희는 21일 자신의 SNS에 "우리의 생이별 10분 전. 사진으로나마 보니까 갑자기 숨통이 트이는구만 D-9"라는 내용의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율희와 FT아일랜드 최민환의 다정한 모습이 담겨있었다.

율희는 이를 빠르게 삭제했지만, 캡처 사진은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급속하게 퍼져나갔다.

특히 9일 뒤 최민환이 해외 스케줄을 마치고 귀국한다는 사실까지 더해지며 두 사람의 열애에 신빙성을 높였다.


22일 오전 해당 게시물은 네티즌들의 관심의 대상이 됐다. 포털 사이트 검색어까지 점령했다.

그리고 이날 오후 최민환은 소속사를 통해 율희와의 열애를 인정했다.

역시 SNS는 독인걸까? 율희는 자신의 비공개 계정과 혼동해 해당 게시물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다소 독특하게 공개 열애를 시작한 두 사람의 열애는 한 동안 많은 이들의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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