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딘 "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겠다" [화보]

이지현 기자

기사입력 2017-09-21 09:07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뮤지션이자 프로듀서인 딘(DEAN)이 영국 라이선스 패션 & 컬쳐 매거진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 커버를 장식했다.

딘은 올해 초에 두 장의 앨범 'Limbo', 'Love'를 비롯해 이전 EP앨범인 '130 무드; 트러블(130 Mood: TRBL' 과 싱글 곡들을 공개하여 국내 음원 차트 1위는 물론이고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공동 작업 하거나 월드 투어 공연의 매진을 기록하며 음악성을 인정받고 있는 독보적인 아티스트다. 최근에 종영된 오디션 프로그램 '쇼미더머니 6'에서는 프로듀서로서의 실력까지 증명해내며 다재다능함을 보여줬다.

요즘 대중이 꼽는 스타일리시한 뮤지션이기도 그가 커버 촬영을 위해 입은 의상은 버버리 2017가을 컬렉션의 빈티지 체크 코트다. 촬영장에서 그는 빈티지 체크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패셔니스타다운 면모를 그대로 보여줬다. 유행을 좇지 않는 그가 좋아하고 즐겨입는 빈티지 의상과 오리엔탈 무드는 촬영에 함께한 버버리 컬렉션을 현대적으로 재탄생시켰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는 독립적인 가치에 대해 묻자, "연출이나 갱 작업을 통해 영화와 접목시켜보고 싶기도 하고, 패션, 음악, 미술 등 표현 방식은 다르지만 다방면에서 어떤 감정을 표출하고 싶다"고 답하며 장르에 국한하지 않는 아티스트가 되겠다는 포부를 내비쳤다. 카메라 앞에선 그의 진실되고 진중한 모습을 공감할 수 있을 것이다.

패션 매거진 커버의 데뷔작이기도 한 딘의 '데이즈드' 패션 화보와 자세한 인터뷰는 '데이즈드 앤 컨퓨즈드' 10월호와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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