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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오후 서울 송파구 신천동 롯데월드타워에서 영화 '킹스맨: 골든 서클'(감독 매튜 본) 내한 레드카펫 행사가 열렸다. 영화 홍보차 내한한 주연 배우 콜린 퍼스,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이 레드카펫에 참석해 국내팬들과 만났다. 콜린 퍼스가 팬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 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펼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영화로 27일 개봉한다. 김보라 기자 boradori@sportschosun.com/2017.09.2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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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콜린 퍼스가 "'킹스맨2' 홍보를 준비하면서 한국 방문을 최우선에 뒀다"고 말했다.
21일 오전 서울 용산구 이촌동 CGV 용산아이파크몰에서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 '킹스맨: 골든 서클'(이하 '킹스맨2', 매튜 본 감독) 내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이날 기자회견에는 킹스맨의 핵심 멤버 해리 하트 역의 콜린 퍼스, 탁월한 잠재력이 있는 요원 유망주에서 완벽한 젠틀맨 스파이로 거듭난 에그시 언윈 역의 태런 에저튼, 에그시를 훌륭한 스파이로 키운 훈련교관이자 킹스맨의 브레인 멀린 역의 마크 스트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한국에 첫 방문한 콜린 퍼스는 "이렇게 반갑게 맞아주고 환영해줘 너무 감사하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번 '킹스맨2' 홍보를 위해 한국에 오는 것을 우선 순위에 뒀다. 정말 한국에 오게 돼 기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킹스맨: 골든 서클'은 비밀리에 세상을 지키는 영국 스파이 조직 킹스맨이 국제적 범죄조직 골든 서클에 의해 본부가 폭파당한 후 미국으로 건너가 만난 형제 스파이 조직 스테이츠맨과 함께 골든 서클의 계획을 막기 위한 작전을 시작하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스파이 액션 블록버스터다. 콜린 퍼스, 줄리안 무어, 태런 에저튼, 마크 스트롱, 할리 베리, 엘튼 존, 채닝 테이텀, 제프 브리지스 등이 가세했고 전편에 이어 매튜 본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7일 개봉한다.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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