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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홍민기 기자] 13일 방송되는 채널A '아빠본색'에서는 자우림 데뷔 20주년을 기념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하는 김형규 부자의 모습이 공개된다.
김형규와 아들 민재는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를 하는 김윤아를 위해 직접 케이크를 만들기로 한다. 특히 민재는 적극적으로 케이크를 디자인하며 감동적인 이벤트에 대한 의지를 불태운다. 케이크를 평생 처음 만들어본다는 김형규는 '자우림' 글자를 새기며 "엄청 긴장된다"는 마음을 표현한다.
김윤아는 민재를 발견하고 놀란 기색 없이 환한 웃음으로 반긴다. 민재가 직접 만든 케이크라는 설명을 들은 김윤아는 "오구오구, 어떡해"라고 감탄하며 애정 가득한 미소를 지어 보인다.
자우림 밴드의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현장과 김형규 부자가 직접 준비한 깜짝 이벤트의 결말은 13일 밤 9시 30분 채널A <아빠본색>에서 확인할 수 있다.
'아빠본색'은 매주 수요일 9시 3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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