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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배우 유준상 엄지원 전혜빈 등 SBS 월화드라마 '조작'을 이끌어온 주연 배우들이 아쉬움이 가득 담긴 종영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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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중 진짜 기자 이석민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유준상은 소속사 나무엑터스를 통해 종영 소감을 전했다. 유준상은 냉철한 카리스마가 돋보이는 표정부터 탐사보도팀 스플래시팀의 팀장으로서 팀원들을 살뜰히 챙기는 인간미 넘치는 모습까지 다채로운 감정을 섬세하게 그려내 시청자들의 호평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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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강현은 소속사를 통해 "'조작'을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정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함께한 감독님, 작가님, 스태프분들, 선후배 동료 배우분들 정말 고생 많으셨다. 다음 작품에서 또 만나자"라며 시청자들과 이번 작품을 함께한 이들에게 진심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슬슬 찬바람이 부는 가을이 다가왔다. 감기 조심하시길 바란다. 항상 더 노력하고, 긍정적인 마음을 갖는 좋은 배우로 거듭 나겠다. '조작'을 사랑해주신 여러분 정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의 각오를 다지며, 종영소감을 훈훈하게 마무리 했다.
김강현은 '조작'을 통해 평소 겁이 많지만, 취재 현장에서는 현실적이고 용기 있는 판단으로 빛나는 활약을 펼치는 기자 '이용식'으로 분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jyn2011@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