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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이웃집 찰스' 방송인 에바가 결혼에 대한 조언을 했다.
두 부부의 이야기를 들으며 오랜만에 '이웃집 찰스'를 찾은 방송인 에바는 "결혼은 8년 차부터 힘들어진다"라며 결혼 선배로서 조언(?) 했다. 에바는 개인사정으로 녹화에 불참하게 된 사유리의 빈자리를 대신했다.
티모시와 민영 씨는 3년 전부터 푸드 트럭을 운영하고 있는 푸드 트럭 1세대. 수제만을 고집하는 남편 때문에 아내는 고생이 이만저만이 아니라는데~ 수제 소시지를 만드는 과정이 까다롭고 복잡한데다가 버거에 들어가는 고기는 무려 12시간 훈제를 해야한다. 덕분에 장사하는 날보다 재료 준비하는 날이 더 많은 부부. 그럼에도 수제를 포기 못하는 이유는 남편의 요리에 대한 자부심 때문이다. 하지만 부부의 이런 정성에도 불구하고 야시장 휴장으로 장사를 하지 못하는 경우가 다반사. 계속된 매출 저조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티모시 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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