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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도환이 극과 극의 매력으로 여성 시청자들의 마을을 사로잡았다.
계단에 이어 복도 양 끝을 에워싼 조폭 무리와의 격렬한 액션을 펼치는 장면에서도 우도환은 야구 배트를 쥔 채 매서운 표정으로 남성미를 발산하고 있다. 우도환은 리허설에도 실감나는 액션과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쉬는 시간에도 액션 동작을 끊임없이 연습하는 것은 물론 매번 거듭되는 리허설에도 실제 촬영하듯 임한 것. 그 때문에 땀으로 흠뻑 젖어 컷 소리가 날 때마다 스태프들의 부채가 동원됐다는 후문이다.
마지막으로 공개된 사진 속에서는 우도환이 얼굴에 상처 분장을 마치고 카메라 렌즈에 눈을 맞춘 채 상큼한 미소를 지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앞서 공개된 카리스마 넘치는 모습과는 다른 귀여운 매력이 돋보여 여성 시청자들의 '심쿵'을 유발한다.
한편, 우도환을 비롯 옥택연, 서예지, 조성하 등이 출연하는 OCN 오리지널 드라마 '구해줘'는 매주 토, 일요일 밤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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