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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이유진이 특급 대세 행보로 화제다.
31일 소속사 나무엑터스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이유진이 합류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들인 손예진, 소지섭의 16년 만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화려한 캐스팅에 이유진까지 합류해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이유진은 소지섭의 풋풋한 고등학생 시절 역을 연기한다. 영화 '두남자'에서 봉길 역으로 자신과 전혀 다른 캐릭터를 완벽 소화해내 호평을 받은 바 있는 이유진이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자신만의 색깔을 보여주는 연기를 펼칠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다.
소속사 측은 "치열한 오디션을 통과해 '지금 만나러 갑니다'에 캐스팅 됐다. 좋은 감독님, 선배님들과 연기 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열심히 촬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이유진의 대세 행보는 브라운관으로까지 이어진다. 이유진은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에 권호창 역으로 이번 주부터 본격 등장하여 극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이유진의 출연으로 기대가 모아지는 영화 '지금 만나러 갑니다'는 2018년 개봉 예정이며, JTBC 금토드라마 '청춘시대2'는 매주 금, 토요일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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