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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파란만장한 삶을 산 배우 선우용여가 결혼식 당일에 남편이 안 나타났었다고 밝혔다.
이어 MC 조충현 아나운서가 선우용여에게 "빚이 어느 정도였는지?" 묻자, 선우용여는 "당시 집 한 채 값이 50만 원이었는데, 그때 빚이 1,750만 원이었다."며 "그 돈을 갚느라, 애 낳고 3일 만에 강원도 바다에 빠지기도 했다. 계속 일을 했다"고 빚을 갚기 위해 고군분투했던 과거를 회상하기도 했다.
과연 선우용여는 5천만 원의 주인공이 될 수 있을지! 배우 선우용여가 도전한 KBS '1 대 100'은 8월 29일, 화요일 밤 8시 55분에 KBS 2TV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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