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KBS2 주말극 '아버지가 이상해'가 유종의 미를 거뒀다.
27일 방송된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회는 33.7%(닐슨코리아, 전국기준)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자체 최고 시청률(36.5%)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치이지만, 부동의 주말극 1위로 마무리를 짓는데 성공했다.
'아버지가 이상해' 마지막회에서는 이윤석이라는 진짜 이름을 되찾은 변한수(김영철)과 나영실(김해숙)의 리마인드 웨딩, 차정환(류수영)과 변혜영(이유리)의 진짜 부부 성립 등이 그려지며 안방극장을 훈훈하게 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