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JYJ멤버 박유천이 25일 소집해제되며 팬들 앞에서 소감을 말하고 있다. 2015년 8월 입대한 박유천은 서울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군복무 중이었다. 박유천은 대체 군복무 중이던 지난해 6월 성폭행 피소에 이어 무혐의 처분을 받았고. 예비신부 황하나씨와 결혼을 발표하기도 했다. 강남구청=최문영 기자 deer@sportschosun.com /2017.08.25/ |
|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박유천이 제대 심경을 밝혔다.
박유천은 25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강남구청에서 사회복무요원 근무를 마쳤다. 당초 그의 소집해제일은 26일이지만, 26일은 토요일인 관계로 25일 업무 종료 후 소집해제 된 것. 워낙 센세이션한 사건 사고를 일으켰던 장본인인 만큼, 이날 현장에는 수많은 취재진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뤘다.
박유천은 "오늘로 군 대체 복무를 마쳤다. 많은 걸 배우고 느끼고 생각하게 됐다. 팬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리고 감사하다고 말씀 드리고 싶다. 많은 분들이 걱정하고 응원해주신 것 알고 있다. 앞으로 스스로 돌아보고 생각하는 시간 갖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박유천은 지난해 6월 4명의 여성에게 성폭행 혐의로 고소당했지만 모두 무혐의 처분을 받았다. 이후 남양유업 창업주 외손녀 황하나 씨와 올 9월 결혼한다고 발표해 관심을 끌었다. 최근에는 자신의 SNS를 통해 사과를 담은 심경토로글을 게재했지만, 동시기 황하나 씨가 자신의 SNS 라이브로 박유천과의 노래방 데이트를 공개하며 진정성 논란이 불거졌다. 이어 황 씨와의 파혼설, 팔 문신 등으로 꾸준히 구설에 오른 바 있다.
silk781220@sportschosun.com
마감직전토토, 실시간 정보 무료! 스포츠조선 바로가기[스포츠조선 페이스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