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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 퀸의 역습"…헤이즈, 패션지 커버 장식 [화보]

조윤선 기자

기사입력 2017-08-23 14:05





[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여성 싱어송라이터 헤이즈가 독특한 비주얼로 국내 스트리트 컬처와 패션을 대표하는 매거진 '블링'과 함께한 패션화보를 9월호를 통해 선보인다.

헤이즈는 날렵한 눈매의 매력적인 얼굴,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뛰어난 작사·작곡 능력과 가창력, 많은 이들의 호감을 자아내는 털털한 성격까지 갖춘 덕분에 남녀 가리지 않은 두터운 팬 층을 확보했으며, 셀프 프로듀서로서 현재 국내 가요계에서 여성 솔로 뮤지션을 대표하는 아티스트로 발돋움하고 있다.

지난 2015년 겨울, 헤이즈와 첫 만남을 가졌던 '블링' 매거진은 1년 중 가장 중요한 이슈가 담긴 2017년 9월호에서 다시 한 번 그녀와 만난다.

헤이즈는 올해 가장 사랑받았던 컬러인 '핑크'를 테마로한 '블링' 매거진 9월호의 백 커버를 장식했으며, 커버 페이지를 넘기자마자 화보와 인터뷰를 감상할 수 있다.

또, 지면에 담지 못한 미공개 A컷들은 오는 28일 '블링' 디지털 매거진을 통해 공개되며, 공식 유튜브 계정을 통해 헤이즈의 화보 촬영 모습과 간략한 인사말을 담은 영상도 접할 수 있다. 이 영상은 헤이즈의 발랄함과 진지함을 동시에 담아내 신선함을 자아낸다.

지난 6월 발매한 새 EP 앨범 '///(너 먹구름 비)'로 활동 중인 헤이즈는 타이틀곡 '널 너무 모르고', 히든 트랙 '비도 오고 그래서'를 연달아 히트시키며, 누구도 반박 불가한 '음원 퀸'으로서의 저력을 입증했다. 특히 수많은 음원 강자들의 컴백 속에서도 여전히 차트 최상위권을 유지하는 등 롱런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헤이즈의 스타일리쉬한 패션화보가 담긴 '블링' 매거진 9월호는 오는 25일부터 국내 주요 서점을 통해 발매하고, 대형 프렌차이즈 카페 및 클럽, 패션 편집숍 등에서 무료 배포한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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