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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JTBC가 한 주간 온라인에서 가장 화제가 된 방송사로 나타났다.
온라인 화제성 조사기관인 '굿데이터코퍼레이션'에 따르면, 8월 3주(8월 14일~20일)차에 JTBC가 비드라마 부문에서 온라인 화제성 1위(18.6%)를 기록했다. 비드라마 부문에서 2위는 SBS(15.4%), 3위는 MBC(14.6%), 4위는 KBS2(12.8%), 5위는 Mnet(11%)이 차지했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 측은 "'아는 형님' '한끼 줍쇼' '효리네 민박' '뭉쳐야 뜬다' 등의 출연자들이 화제가 되며 비드라마 부문 화제성 1위를 차지했다"며, "'품위있는 그녀'는 자체 최고 화제성을 기록하며 종영했다"고 밝혔다.
'굿데이터코퍼레이션'은 매주 온라인 여론 분석을 조사해 발표하고 있다. 이번 조사는 2017년 8월 14일부터 20일까지 지상파, 종합편성, 케이블에 방송된 모든 드라마와 프라임 시간대에 방송된 예능, 정보, 시사 프로그램 240개를 분석했다. 화제성 점수 집계는 각각의 프로그램에 대한 뉴스 보도자료에 대한 화제성, 블로그와 커뮤니티에서의 화제성, SNS화제성, 동영상 조회수를 정보가치, 정보반응 그리고 정보보존력 등을 고려하여 계산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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