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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손님' 주영훈이 최할리의 독설에 당황했다.
최할리는 "어느 정도냐면 물통을 들고 있는 이윤미와 엘리베이터에서 마주쳤다. 슈퍼모델 출신이니까 나도 눈길이 절로 가더라. 그래서 '운동하러 가시나 보다. 역시 관리 잘하신다'고 했더니 남편 운동하는데 물 갖다 주러 간다더라"며 이윤미의 놀라운 내조를 언급했다.
이를 들은 김원희는 "헬스장에 정수기가 없냐"며 놀라워했고, 주영훈은 "내가 갖다 달라고 한 게 아니다"라며 해명했다.
최할리는 "12살이나 많은 남편이고, (이윤미) 주위에 능력 있고 잘생긴 멋진 남자들이 많을 텐데 굳이 12살 많은 주영훈 씨하고..."라며 이해하기 힘들다는 반응을 보였다. 그러자 성대현은 "말하면 말할수록 묻어버린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