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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미6' 면도·피타입·더블케이·올티 최종 탈락 [종합]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17-08-05 01:00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쇼미6' 면도와 피타입, 더블케이, 올티가 최종 탈락했다.

4일 방송된 Mnet '쇼미더머니6'에서는 본선 무대를 위한 첫 관문인 '음원 미션'을 펼치는 모습이 그려졌다,

지난 주 싸이퍼 미션 각 조 1등들은 자신들의 의지로 프로듀서 팀을 선택했고, 각 조의 꼴등은 탈락했다.

이날 나머지 래퍼들은 프로듀서 군단의 선택을 받아야 했다.

박재범과 도끼가 가장 먼저 래퍼를 선택한 가운데 지난주 1위 더블케이를 비롯해 주노플로, 자메즈, 우디고차일드, 네스를 선택하며 가장 먼저 팀을 완성했다.

딘과 지코는 영비, 올티, 킬라그램, 해쉬스완, 행주를 선택, 타이거JK와 비지는 매니악, 블랙나인, 에이솔, 우원재, 피타입을 팀원으로 선택했다.

다이나믹듀오는 넉살, 라이노, 조우찬, 한해에 이어 마지막으로 면도를 선택하며 프로듀서들은 모든 팀원 선택을 마쳤다.

빅원, 캐스퍼, 최낙준 등 팀 선택을 받지 못한 9명의 래퍼들은 아쉽게 탈락했다.



한편 가장 먼저 다이나믹 듀오 팀의 음원 미션이 시작됐다.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무대가 이어진 가운데 다이나믹 듀오의 고민이 깊어졌다. 5명 중 한명은 꼭 탈락해야하는 것.

고민 끝에 다이나믹 듀오는 "같은 조건이라면 기회가 적었던 친구들에게 더 기회를 주는 게 맞다는 생각이 들었다"며 탈락자로 면도를 호명했다.

두번째는 타이거JK와 비지팀이 무대를 꾸몄다.

"반전을 주는 팀이다"는 말과 함께 무대가 시작됐고, 말 그대로 반전으로 가득한 무대였다. 다만, 에이솔과 피타입의 가사실수가 아쉬웠다.

이후 탈락자 결정 순간, 타이거JK는 피타입을 최종 탈락자로 호명했다.

모두의 기대 속 박재범과 도끼 팀의 무대가 시작됐다. 화끈한 무대였다.

박재범은 "솔직히 신나게 즐긴 게 놀랍다"면서도 더블케이의 가사 실수를 아쉬운 점으로 꼽았다.

이후 더블케이가 박재범 도끼팀의 최종 탈락자로 호명됐다.

지코 딘 팀이 마지막 무대를 꾸몄다. 무대에 앞서 래퍼들이 꼽은 탈락 1순위는 행주였다.

올티의 자신감 넘치는 모습과 달리 무대에 어울리지 못하는 모습을 보이며 지코의 도움을 받았다. 영비는 리허설에서 가사 실수했다.

그렇게 지코 딘 팀의 무대가 시작됐고, 레전드 무대를 완성했다.

이후 지코와 딘은 탈락자로 올티를 지목했다.

올티는 "팀 배틀 꼭 해보고 싶었다"며 "본선 무대 못 간 것도 아쉽다"고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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