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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인생술집'에 무려 띠동갑 게스트가 온다. 배우 연정훈과 이원종이 오늘(3일) 오후 방송하는 tvN '인생술집'에 출연, 그들의 우정을 과시하는 것.
또한 연정훈은 이날 방송에서 연기에 대한 고민을 털어놓을 것이라 전해져 기대를 모은다. "원래는 착한 역할을 많이 했는데, 내 연기를 돌아보면서 강한 역할에 관심을 가지게 됐다. 그런 역할을 통해 더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다고 생각한다"며 연기 욕심을 드러낼 예정. 이와 관련해 이원종은 "연정훈은 큰 사극의 주인공 같은 역할을 맡으면 훨씬 성장할 수 있는 배우"라고 말하며 연정훈에 대한 깊은 우정을 보일 전망이다.
한편, tvN '인생술집'은 오늘(3일)부터 유세윤이 새로운 MC로 합류해 유쾌하고 편안한 기운을 더할 예정이다. 또한 모델 장의수가 새로운 아르바이트생으로 출연하는 등 큰 변화가 예고되는 것. 새로운 조합의 출연진들이 만들어 나갈 '인생술집'의 새로운 모습에 기대가 쏠리고 있다. 기존 목요일 밤 10시 50분 방송되던 tvN '인생술집'은 오늘부터 목요일 밤 12시 15분 시간대로 변경해 시청자를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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