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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군함도 조선인들의 가슴 뜨거운 이야기로 호평을 모으며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영화 '군함도'가 개봉 주말 이틀간 193만 명을 동원, 개봉 첫 주 4,065,535명의 관객수를 기록하며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신작들의 공세에도 영진위 예매율 1위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군함도'는 "다들 군함도에서의 아픔을 알았으면 좋겠다"(네이버_alsd****), "보는 내내 조선인들의 애환이 느껴지는 영화였다. 제 심장이 뜨거워지는 기분이었습니다"(네이버_ribb****), "정말 의미 있는 영화였다"(네이버_tpaz****), "마음이 먹먹해지는 영화"(네이버_polo****), "너무 슬퍼서 눈물 펑펑인 영화였다"(네이버_bo02****), "아주 감동적이며 보는 내내 시간 가는 줄 모르고 봤습니다"(네이버_7kim****) 등 10대, 가족 관객부터 2030대, 중장년층에 이르는 폭넓은 관객들의 호평을 모으고 있다. 이렇듯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올해 개봉 첫 주 흥행 신기록을 달성하며 압도적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른 '군함도'는 개봉 2주차에도 굳건한 흥행세를 이어갈 것으로 기대된다.
일제 강점기 수많은 조선인들의 강제 징용이 있었던 숨겨진 역사를 모티브로 류승완 감독이 새롭게 창조해낸 영화 '군함도'. 황정민, 소지섭, 송중기, 이정현, 김수안 등 배우들의 열연과 강렬한 삶의 의지로 군함도를 탈출하려고 했던 조선인들의 열망을 통해 묵직한 울림을 전하며 대한민국을 사로잡은 '군함도'는 모두의 심장을 뜨겁게 하는 감동과 전율로 강력한 흥행 질주를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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