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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손현주가 오늘(26일) '크리미널마인드'로 안방극장에 귀환한다.
드라마 '추적자 THE CHASER', 영화 '보통사람' 등의 다양한 작품에서 경찰, 형사 역할을 많이 맡아왔던 손현주가 이번엔 심리 과학적 수사인 프로파일러로 변신한다. 현장의 생생한 분위기가 담긴 스틸 사진에서 손현주는 깔끔한 포마드 헤어와 NCI 명찰을 단 슈트 차림이다. 손현주는 이지적 이미지에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으로 프로파일러로서 상당한 내공을 발산한다. 또한 손현주는 정지된 스틸 사진 속에서도 범인과 대치중인 긴박한 분위기를 담아냈다. 이처럼 손현주는 프로파일링 전문가로 변신을 위해 끊임없는 캐릭터 연구는 물론 촬영 쉬는 시간에도 손에서 대본을 놓지 못하는 열정을 쏟아내고 있다. 때문에 오늘(26일) 공개될 '크리미널마인드'에 대한 기대가 더욱 증폭된다.
명품배우, 연기장인의 안방극장 복귀
손현주는 지난 6월 영화 '보통사람'으로 모스크바 국제 영화제에서 남우주연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으로 연기력을 입증한 바 있어 '모스크바 손'의 영광을 뒤이을 '크리미널마인드'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감은 더욱 더 커진 상황. 또 한 번의 웰메이드 드라마 탄생을 예고하고 있다.
이처럼 손현주만의 명품 연기로 그려낼 NCI 팀장 강기형의 희로애락과 그의 지휘 아래 움직이는 NCI 팀원들과의 완벽한 팀워크는 드라마 속 놓쳐선 안 될 관전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손현주, 이준기, 문채원 등이 출연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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