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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 교수가 직접 비뇨기과를 찾은 독특한 사연을 털어놨다.
서민 교수는 "젊은 나이에 비뇨기과를 가면 성병이라는 생각이 제일 먼저 드는 선입견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봉만대 감독 역시 "남자도 여자처럼 똑같은 고민이 있다. 비뇨기과에 가는 것을 수치스럽고 부끄러워한다"라고 말했다.
이를 들은 박미선은 "여성도 비뇨기과에 갈 수 있는데 비뇨기과라고 하면 남성의 생식기만 떠오른다"라고 생각을 전했다.
또 서민은 "직접 비뇨기과를 방문해 본 적 있냐"는 물음에 "나 같은 경우는 특이한 경우로 갔다. 이혼 소송을 하던 중 상대편에서 내가 고자라고 소문을 했다. 아니라는 걸 증명하기 위해 2박 3일 입원을 한 적이 있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었다. <스포츠조선닷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