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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배우 박서준이 강하늘의 군 입대에 대해 "미담으로 한 획을 긋고 나올 것 같다"고 말했다.
오는 9월 군 입대를 앞둔 강하늘은 "군 생활이 재미있을 것 같고 좋은 추억을 만들 수 있을 것 같다"고 짧은 소감을 밝혔다.
이에 박서준은 "고등학교 때까지만 해도 부모님 그늘 안에 잘 자랐다. 어떻게 보면 내겐 군대가 첫 사회였던 것 같다. 첫 사회라서 긴장되고 무섭기도 했다. 이후에 계급이 올라가면서 적응을 하기 시작했다. 강하늘은 사회 경험이 많이 있지 않나? 다들 느끼겠지만 군 생활을 잘 할 것 같다. 미담 제조기 답게 미담을 많이 만들 것 같다. 군대서 한 획을 긋고 나오지 않을까 싶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이다. 박서준, 강하늘이 가세했고 '안내견' '코알라'를 연출한 김주환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8월 9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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