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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택시' 임정은과 박탐희가 '걸크러쉬 사랑꾼' 면모를 보였다.
박탐희는 "드라마 안한지는 2년정도 됐지만, 그 사이에 뮤지컬도 하고 MC도 봤다"고 근황을 전했다.
두 사람은 드라마 속 악녀 전문 배우라는 공통점이 있다.
박탐희와 임정은은 사랑에 있어서 걸크러쉬 면모를 보였다.
박탐희는 "남편과 소개팅으로 만나 연애를 짧게 했다. 초스피드로 결혼했다. 결혼할 마음은 있지만 남편이 너무 신중하더라. 그래서 내가 결혼 할거면 하고, 말거면 끝내자고 먼저 말했다. 그 당시에 결혼이 너무 하고 싶었다. 늦게 결혼 한다고 생각했다"고 남편에게 먼저 대쉬한 사연을 전했다.
임정은은 남편에 대한 애정을 아낌없이 드러내 달달함을 안겼다.
임정은은 "일이 생각이 안날 정도로 남편이랑 있는 시간이 너무 행복했다"면서 "남편이 3살 연하다. 원래 연하에게 관심이 없었는데, 남편을 보는 순간 너무 귀엽더라. 남편이 사랑표현에 서툴렀다. 제 앞에서 긴장하는게 보였는데, 오히려 그 순간에 이 남자를 잡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남편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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