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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라디오스타'에 출연한 배우 장희진과 MC 김구라가 이효리-이상순의 'E.T 댄스' 따라잡기에 나서며 깜짝 댄스타임이 진행돼 눈길을 끈다. 장희진-김구라는 손가락 교감을 통해 로맨틱한 분위기를 연출, 스튜디오를 후끈 달아오르게 만든 것으로 전해져 더욱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장희진은 "김구라 씨만 믿고 나왔어요"라며 유독 김구라에게 호감을 드러냈고, 자신이 춤을 출 차례가 오자 김구라에게 함께 춤을 추자고 깜짝 제안을 해 그의 볼을 붉게 만들었다고.
두 사람은 장안의 화제가 된 이효리-이상순의 '이티 댄스(E.T 댄스)'를 즉석에서 재현해내며 손가락으로 교감을 했는데, 이는 마치 영화 '라라랜드' 속 한 장면을 연상시키며 시선을 집중시켰다.
장희진-김구라의 즉석 댄스 호흡 현장은 오늘(19일) 밤 11시 10분 '여배우는 로맨스가 필요해♡' 특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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