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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배우 남주혁이 글로벌 팬들의 뜨거운 러브콜에 힘입어 첫 해외 투어에 나선다.
'프라이빗 스테이지'는 '우리들만의 비밀스런 공간'이라는 뜻이다. 기존 팬미팅 형식에서 탈피해 YG만의 연출력을 녹여낸 공연. 방송에서는 쉽게 만날 수 없는 아티스트의 재능과 진솔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다.
남주혁의 'CLOSE-UP'은 그의 자연스러운 모습을 더 가까이서 만난다는 의미를 담았다. 해외 팬들에 대한 보답으로 마련된 자리인 만큼, 도시별 풍성한 이벤트와 완성도 높은 공연이 기대된다.
그는 지난해 tvN '치즈인더트랩', SBS '보보경심:려', MBC '역도요정 김복주'를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으며 단숨에 차세대 한류스타로 주목 받았다.
남주혁은 현재 tvN 월화드라마 '하백의 신부 2017'에서 물의 신(神) 하백 역을 맡아 다양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초대형 사극 프로젝트 영화 '안시성'에도 출연을 확정하며 새로운 변신을 예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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