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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주원과 오연서의 온탕과 냉탕을 오가는 관계는 어떤 결말을 맞게 될까?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 속에서 나란히 앉아 함께 대본 연습 중인 모습은 물론 알콩달콩한 데이트 현장이 담겨 있어 보는 이로 하여금 흐뭇한 웃음을 짓게 만들고 있다. 하지만 두 사람의 행복한 미소와는 달리 곧 비극의 그림자가 다가올 예정이기에 안타까움을 자아내는 상황.
지난 방송에서는 과거, 혜명의 어머니인 중전한씨(이경화 분)의 폐위에 뜻하지 않게 일조하게 된 견우의 놀라운 비밀이 밝혀졌다. 이들의 가혹한 운명은 많은 시청자들의 가슴을 아프게 했던 터.
이제 꽃길만 걸을 수 있을 것 같던 두 사람이 충격적인 진실과 마주한 후 혼란스러운 감정을 어떻게 그려낼지, 과연 어떤 결말을 맞게 될지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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